임신이 되려면, 좋은, 건강한 난자와 정자가 수정하여 내막에 착상이 잘 되어야하고, 유산이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난소가 노화되고 약해져서 AMH도 떨어지고,폐경이 우려되며, 난소가 약해졌으니, 거기서 만즐어지는 난자의 질도  저하되었고, 내막에서 착상이 잘 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상황의 이해를 위해 우선 착상관련 설명 드리고, 난소기능강화도 설명을 좀드리지요..

양방은 해부학을 바탕으로 기질적인 원인과 증상위주로 관점을 봅니다. 

즉, 어디가 아파서 병원에가면 사진상 이상이 보여야 진단하고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를 기질적 시각이라 합니다.

한방은 다릅니다. 우리가 홧병같은 것이 생겨 열불나고 심계항진에 가슴이 두근거려 잠도 못자고 확확 달아올라도 양방적으로는 이상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것을 기능성 병이라 합니다.

사람은 살아있는 몸이라 기능성인 것들이 훨씬 많은데도 이를 기질적인 시각위주로 파악하려하면 제대로 볼 수 없고, 오류가 생깁니다.

이처럼,, 제게 임신이 되지 않는다고 오는 환자의 70%정도가 ,,,양방병원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보이는 기능성 불임입니다.

이 기능성 불임의 대부분은 자궁내막의 착상력저하나 난소가 약해서 오는 난자 질 저하에 기인합니다.

제가 난막강화로 난소를 좋게 하여주고, 내막의 착상력을 높여주면 이 환자들의 80%는 자연임신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양방적으로는 난소기능을 강화하거나 내막의 착상력을 개선할 방도가,,약이 없습니다.

양방은 기질적 시각이라 내막조건을 단순히 두께로만 판단하여 두껍다 아니면 얇아서 임신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는 잘 못된 조건판단입니다. 

양방기준은 내막이 8mm기준인데 불임환자중에 10~15mm이상 되어도 임신 안되는분들 많습니다. 반대로 4~6mm밖에 안되어도 제가 착상력을 높여주면 8mm가 되지 않아도 임신이 되게 됩니다.

그 원인은,, 내막의 다른 관점, 즉 기능적 조건에 있습니다. 

내막은 3개의 층으로 구성되는데, 맨위의 치밀층, 스펀지층이 찹쌀떡같이 촉촉하고, 부드럽고 끈적하면 착상이 잘되고, 유산이 잘 되지 않습니다만, 내막이 두꺼워보여도 콘크리트 바닥같이 거칠고 딱딱하면 임신이 되지 않거나, 착상 후 유산이 잘 되어버립니다.

일반적으로, 자연 임신이 잘 안되면, 이런 기능적인 조건개선을 양방적으로는 해줄 수가 없으니, 난소를 무리하게 자극하여 씨를 많이 뿌리자는 생각으로 배란촉진제를 사용하여 인공수정, 시험관시술을 어떤 불임환자에게나 구분하지 않고 쓰게 됩니다.

인공이나 시험관은 정자, 난자가 잘 만나지 못하는 상황을 해결하자는 방법이지, 착상이 잘되는 방법이 아닙니다. 

착상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전혀 소용이 없습니다.

더구나, 이 배란촉진제들은(클로미펜, 페마라, 고나도 트로핀류의 주사, 다이아벡스같은 당뇨약등등) 난소의 노화를 촉발하여 폐경을 빨리 만들고, 난소의 물혹이나 복수를 만들거나, 내막을 오히려 얇게 만들어 생리양도 줄고 착상력을 떨어뜨리며 난자의 질저하를 유발합니다.

그래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반복적으로 시도하는 분들은 그 후유증으로 AMH가 줄어 난자의 수가 적어지고, 

질이 나빠지며 착상력은 더 저하되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반복은 하는데, 정작 착상력이 받쳐주지를 못해 임신에 실패하게 됩니다.

자주 시도할수록 폐경이 빨라자고, 내막은 얇아지는등 몸에 엄청나게 손해이므로,, 

제 환자들은 이럴때 난소를 좋게 만들어 질 좋은 난자가 배란되게 하고, 내막의 여러조건들을 충분히 개선시켜준 후 임신을 시도하게 합니다. 그러면 질 좋은 난자도 잘 나오고, 환경이 달라지니 NK수치도 변하고,(환경이 좋아지면 방해나 거부가 줄어들게 됩니다), 착상이 잘 되고,,유산도 막을수 있게 됩니다.

한방적인 방법에서도, 그냥 몸이차다, 배가차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임신이 안된다...이런 말들은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치료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게 치료해서는 원인적으로,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난막강화법을 통해 난소를 강화하여 난소의 E2,프로게스테론호르몬이 저절로 스스로 잘 분비되게 만들면서 난자의 질을 개선하고 내막을 윤택하게하며,,

한쪽으로는 자궁근육층에서 혈관을 통해 혈행을 좋게해서 내막조직을 키워줍니다.

더불어  난소기능저하, 노화, 폐경은 접근을 잘해야 하고 치료도 신중하게 끌어가야합니다.

난소기능이 약해지면서 난소의 E2호르몬이 줄어(19이하 가 폐경) 이를 자극하고자 뇌하수체에서 FSH를(12 기준) 늘려 내려보내는 상황이,, 즉, 수치 상승이 폐경이라 합니다.

난소기능을 서서히 살려 E2호르몬을 증가시키고, 뇌하수체의 FSH를 줄여가면 폐경이라도 배란성 생리를 어느정도 찾을 수가 있고, 자궁내막의 상태도 착상하기 좋게 만들어 임신시도시에 성공률을 높여주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AMH수치도 상승하면서 질 좋은 난자가 나올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현재 AMH수치에 너무 낙심할 필요 없습니다.

물론, 난소가 살아나야 임신도 가능하겠고, 갱년기 증상들(불감, 질건조, 성욕저하, 노화, 우울, 홍조감, 불면, 골다공증등등)도 막을 수 있고, 여성으로서 자신감도 되찾을 수 있겠지요.

AMH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양방에서는 절대로 수치가 좋아질 수 없다고 하나, 저희 사례를 보시면 0.1~0.3인 분들이 0.7~0.9, 혹은 1이상 호전되는 분들 많습니다. 설령 나이가 60이고,AMH가 적어도 남아있는  난자의 수는 몇천개에서 몇백개는 있습니다.다만 난소가 원시난자에서 난포를 못키우는상태가 폐경이라 

난소의 조건이 개선되면 자랄수 있는 난자의 가능성이 더 커지는 결론이지요..

최근에,, 남편이 내과 원장님인 분이 AMH가 0.33으로 오셔서 자연임신이 어렵고, 시험관을 해도 안된다고 하시면서, 호르몬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현재 1.07로 상승하여 남편 분이 스스로 인정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즉, 양방적인 단정의 이론을 절대라고 생각하시면 안되고, 뭐든 작용과 반작용같이 치료의 길은 찾으면 나타나게 되어 있고,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느냐가 관건 이겠지요..

이런 치료 후 자임이든 시험관이든 임신을 시도하고, 임신이 되면 안태과정을 하게 됩니다.

자하거탕약, 운동 ,식사조절등으로 치료하므로 자주 내원하지 않아도 되도록 잡아드립니다.